~스토리~
때는 바야흐로 2020년 어느 여름
주인장은 혼자 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말과제를 받아
"게으른 집사의 생활을 개선하여 주인님을 잘 보필하고 부지런한 집사가 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할"
잡다한 기능을 짬뽕 시킨 마이 캣 다이어리라는 앱을 제작하기 시작하는데
분명 일주일 전 만 해도 잘 실행되던게 제출일이 다가오니 오류가 발생하는 기막힌 상황끝에 그대로 제출하고
처참한 결과를 받게된다..
그냥저냥 수업만 듣고 따라만 하다가 졸업한지 어언 2년..
새로이 맞이한 둘째 주인님께서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탓에 신문물(자동급식기)을 적용할 수 없어
화이트 보드를 이용한 수기작성(아침: O 점심: O 저녁: )의 불편함이라도 개선하고자 앱을 완성+새롭게 개편하고자 묵혀둔 프로젝트를 꺼내게 되었따..☆
는 6개월만에 오류 수정하려고 켰다가 못해결하고 묵히고
또 6개월~1년만에 켰다가 한숨만 쉬고 묵히고
다시 1년만에 도전하러왔다가 이런저런 일 때문에 수틀리고,,,
제발 기능 하나라도 제대로 구현이나 해보자 아예 블로그에 일기로 써버릴테다 또 묵히지 말자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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